“데이터를 분류하고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라”

오늘은 프로젝트를 진행 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 3가지를 먼저 진행 하였습니다. 

  • xAPI 
  • MSA
  •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이름 정하기

기존 로그에 대한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일반적인 RDBMS에서 사용하는 static 형태의 디비 구조를 가지고 서비스들은 어떻게 다음 성장 모델을 구성하는지 , 그러기 위해서 일반적인 설계를 어떻게 진행 하는지..

하지만 에듀테크 입장에서 사람이 성장하는 단계를 정의 하기는 아주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그것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명확히 할 수 가 없다는걸 알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현재 기술로 어느정도 증명을 하고 있고, 그런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가장 기본이 6하원칙에 기본을 두고 있는 xAPI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어디까지 스스로 학습을 진행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건 어디까지 개인의 역량인 부분이니… 기회가 되면 해당 부분을 늘려가는 부분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현재 시스템은 마이크로단위의 데몬이 라는 부분을 명시 해주시기 위해서 

MSA( Microservices Architecture ) 라는 부분과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계란을 한판에 담지 말라. 이건 비단 주식만의 이야기는 아니며, 장애에 대한 그리고 서비스의 확장에 대해서 많은 이점이 있는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하지만 전체 플랫폼 위에 올라 타고 만들어 나가는 것도 분명 이득이 있기 때문에.. 어떤것이 베스트 라고 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무엇을 진행 하는게 가장 좋은부분입니다. 

네오위즈에서 서식 할 때 NL (네버랜드) 그리고 NL에 입장을 도와주는 미들웨어 이름인 피터펜과 팅커벨 그리고 많은 미들웨어에 재미있는 이름이 있는 서버, 디비명은 동물… 등등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 우리가 원팀으로 서로다른 용어가 아닌 우리가 만들어낸 용어에 의미를 부여 하는다는것이 ,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나오는지 끝날때 쯤 이 친구들은 알게 될 것 입니다.)

우리의 미들웨어는 블랙홀에 접근 하는 아이들을 구제하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노티 시스템이니, 거기에 맞는 이름을 생성 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 큽니다. 

멋있는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오늘 이야기 나온 부분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뭉쳐 있던 시퀀스 다이어 그램을 각 시퀀스로 분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의 시퀀스도 분리를 해서 모듈로 분리 할 수 있다는 걸 인지 했습니다. 

일이 점점 구체화 되면서 해야되는 작업 Task  들이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발표는 화이트보드에 다시 정리를 합니다.
자신들이 생각한것이 정확히 인지 되었는지를 확인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무에서 쓰는 시퀀스 다이어그램은 아니지만 , 형태가 중요한것이 아니기에 , 해당 부분을 업그래드 하는 건 다음 기회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진행중인 부분에 집중하고,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도와 주는 부분입니다. 

이후 데이터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정책을 부여하고 , 데이터를 일반 메타에서 인포메이션으로 변경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멋있습니다.

열심히 필기를 하고 부럽게 영어로 필기를 합니다. 

오늘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6명의 구성원 중에 영어를 잘하는 인원이 4명 ,
3명은 해외에서 생활 경험이..
역시 글로벌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앗 사진은 5명 뿐인데.. 한명은 어디 있을까요?
한명은 다음기회에 모셔 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데이터 설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데이터 설계를 마무리 하고 기존 메타 정보를 분석하여서 더 의미 있는 부분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모든 서비스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가능한 시퀀스가 잡히고, 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수 있는 부분이니 모두들 화이팅!!!

내일이 기대 됩니다. 

작성자 : 이호준 ( hojun.lee@innoac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