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정신없는 업무로 인해서 올려야 되는 글을 놓쳤습니다. ㅠ ㅠ
반성합니다.
다시.. 우당탕탕으로 돌아 왔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런 깜찍한 선물까지 감동입니다. ( ㅠ ㅠ )

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
6명 가운데 센터를 맞고 있는 두수 매니저님
항상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즈로 있어서 시작과 마무리 하는 사진을 비교 해 봤습니다.  
역시 금요일은 즐거운 날입니다. ( 환~ 하게 웃음이.. )

(좌 : 월요일 , 우 : 금요일) 모두 같은 마음인거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진행 한 부분은 3가지 

  1. 프로젝트 이름을 명확히 
  2. 개발을 진행 하고자 하는 언어 및 플랫폼을 선정 한다.
  3. 데이터에 대한 부분을 좀 더 확인 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더욱 더 정리 해 나간다.

그래서 나온 결론들을 정리 해 봅니다.

  1. 프로젝트 전체 프로젝트 명은 두둥 “맥도널드데몬” 입니다. 
    1. 항상 준비되어 있는 데몬
    2. 맥도널드에 있는 햄버거들은 학생들의 STATE 를 나타 냅니다.
    3. 세트 메뉴도 있고 다양하게 데몬을 표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개발을 진행하고자 했던 언어 선택
    1. Go 라는 언어를 선택.. 
      ==> 이부분은 다시 생각을 하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개발 언어 선택시 요구했던 부분은 

  1. 다 같이 합의가 맞아야 한다.
  2. 다 같이 언어 개발을 진행 할 수 있어야 한다. 
  3. 쉽게 배우거나 익힐 수 있어야 한다..
  4. 등등…

하지만 선택의 이면에는 기술적인 부분의 내용과 
선택되지 못한 언어들에 대한 정확한 기술적인 합의도 있어야 합니다. 

이부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부분은 월요일로 넘겼습니다. 
어떤 언어를 선택해서 올것인지 ^^ 기대 하고 있습니다. 

점점 푸닥거림이 많아 지고 앞으로 갈 수 록 선택에 대한 부분의 무게감이 커지는 부분입니다. 
선택을 이어 가면서 앞으로 진행 되기때문에 점점 책임과 논의가 더 많아 질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합의 하고 , 완벽하지 않은 부분을 인정하면서 그래도 앞으로 가야 됩니다. ^^

다음주는 실제로 개발이 들어가면서,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할지, 리팩토링을 얼마나 하게 될지
개발 환경 세팅은 어떻게 될지.. 

기대 해 봅니다.

지금까지 Task 에 대한 구분을 최초 제가 리딩을 했지만, 이제 이부분들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 진행하는 형태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공학에서 이야기 하는 프로젝트 개발 방법론에 준하고 있습니다. 
요구사항 분석 ,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아 보고 , 순서도를 그려 보고 검증해 보고 등등…
하지만 각 단계는 스프린트 형식의 task를 구분해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에자일이라는 기법이 약간 들어 있으면서, 협업 도 협업이지만, 서로간의 공유를 더 강조 하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이 진행 되면서 어떻게 머리속의 논리 단위를 어떻게 손으로 표현 할지 기대 해 봅니다.

자~ 본격적인 개발은 하기 전에 이렇게 많은 일을 해야 되는지 몰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