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그 이상으로 바라봐라 , 그래야 코드가 보인다.”

오늘은 집중코딩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고민거리를 투척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수베이스로 코워킹을 하는 부분과 클래스라는 단위로 코워킹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혼자서 용가리통뼈처럼 개발을 진행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지만.
함께 만들어 가는 부분이니 어떻게 나의 코드를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복잡도,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우리가 작성한 코드들을 다시 살펴 봤습니다.

코드리뷰 2탄 이호준멘토가 바라본 코드

  1. 전체 개발에서 자신의 코드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성을 주게 되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 우리는 하나의 미들웨어를 기능별로 쪼개서 작은 task로구분을 하였습니다. 
    2. 그래서 모두들 신기하게도 자신의 메인에서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3. 이부분은 다 함께 하나의 코드로 합칠때 어떤 현상이 나타났는지를 알아 보면 재미있는 소통의 결과를 줄것으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2. 자신의 코드에 대한 명확성에 중심을 두는 현상
    1. C 언어의 개발 특성때문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클래스 기반의 확장성 유연성 그리고 접근제한 등에 대한 고민 보다는 함수 하나하나의 명확성에 중심을 둔 개발을 이어 갑니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3. 선택한 언어의 좋은 점을 찾지 못하고 경험치에 기반한 코드를 작성 (경험치의 부재이기에 발생하는 부분이라 긍정적으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3. 자신의 코드를 재사용에 대한 생각이 적은 점
    1. 생산한 코드를 계속 재 사용해 나가면서 프로젝트를 확장해 본 경험이 없는관계로 재사용에 대한 내용은 이론일 뿐.. 일단 버그를 피해서 만들어 보는 형태의 개발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자 ~ 하나의 완성된 미들웨어를 언넝 보고 싶네요..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 간다면
다음으로 해야 될일은 

어디에 어떻게 코드를 배포하고 , 실행하고,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코드 작성이 전체 적인 프로젝트에서 차지 하는 부분이 얼마일지..
스스로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근 두근 기대중입니다. 

커밍쑨..

작성자 : 이호준 ( hojun.lee@innoac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