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은 한문장으로 나타내야 한다.
이제 한달간의 기록을 많은 분들께 공유 하는 자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발표 준비를 부탁 하고, 중간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
말을 이렇게 쓰니 꼰대 같네요..
발표 시뮬레이션을 해 보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 할 것인가?
-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냈는가?
-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더 할 것인가?
- 말투
- 손짓
- 발표 시간
- 기승전결에 대한 대본
- 워딩
- …..
다양한 형태로 체크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제가 전달 해 주고 싶은건 모두 끝~
세미나 룸에서 만나요..
여담이지만 시뮬레이션 해보고 , 엉망진창 와장창이여서.. 많은 갈굼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공개되는 발표의 팁!!! ( 갈굼의 포인트 )
- 발표를 한문장으로 정의 하라
- 기승전결의 테마 키워드를 적어라
- 테마별 중요 데이터를 나열하라
- 데이터를 연결하는 문장을 만들어라
- 기승전결로 문장을 연결하라
- 그리고 발표 대본을 만들어라.
- 꼭~!!! 글이 아닌 말로 만들어라.. (사람들을 글을 쓸때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하는 대본이 아닌 책에 들아갈 글로 작성을 합니다. )
학생들은 발표라는 부분이 숙제완료로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종료가 아니라 시작을 보여주기 위함 이었기에, 발표는 앞으로에 대한 미래를 보여 줘야하는 메세지가 정확히 들어 있어야 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여주는 PPT는 학교 과제 발표 수준입니다.
한 소리 듣고 최종 발표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기승전결, 정확히 구분도 되었고… 우리가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처음 두서없이 주절이 주절이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전달 하고자 하는 한줄의 메시지에 입각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왜 그렇게 달렸는지 시간의 흐름으로 잘 표현 해 주었습니다.
이제 더 가르칠 것이 없네요..
하산하세요..
지난 1달이 즐거웠습니다. 땡큐 보컬룸의 모든 분들 & 정두수 매니저님
지금까지 우당탕탕개발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 ^^
이호준 ( hojun.lee@innoac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