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메리호의 많은 회의 과정을 거쳐 이제 제대로 시작 할때가 되었습니다.

개발 A팀

이제 개발을 시작하도록 해라. 이제 현실 검증을 할 때가 되었다.

현실에 나왔을 때 성공 지표를 무엇으로 잡을지 정하면서 개발을 시작해라

A팀의 이야기는 제가 잠시 나가느냐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이번주부터 개발 시직 하는것을 인지 했습니다.

개발 B팀

B : API명세를 수정하려다가 힘들어서 일단 개발을 들어가려고 한다.

  • 개발을 진행하도록 하세요.

B : 현재 블랙홀로 인해서 인력이 부족 할 것 같은데 팀원을 한명 구해서 천천히 하도록 하겠다.

  • 천천히 진행해서 만들 수 있으면 천천히 하도록 하세요.

B : MVP가 아닌 것은 제거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API명세가 많아서…

  • API명세가 나온 근거가 없다. 시퀀스 다이어그램에서 API로 넘어가면 문제가 생긴다.
  • 와이어프레임과 플로우가 있어야 중복되지 않게 API를 설계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
  • A팀은 와이어 프레임에 따른 플로우가 준비되어 있어서 번호를 보고 찾아 갈 수 있는데 이 팀은 현재 그 부분이 없어서 찾아가기 어렵다.
  • API에 흐름과 어떤 정보가 담겨야 하는지 보여야 한다.
  • 문서화 되어 있지 않은 데이터는 없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문서화 되어있지 않은 데이터 때문에
    추후 API를 수정 할 때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 API명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업무 협력을 하게 되면 프론트엔드, 백엔드 계속 변경하다가
    끝나버린다. 그때부터는 동상이몽이 시작된다.

B : 42카뎃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멘토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 멘토인 나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은 멘토인 나에게 묻는게 아니라 카뎃 입장에서 B팀이 카뎃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지 프로젝트를 시작 할때 제대로 정의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뎃인 여러분들이 필요한 것을 생각한대로 구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모임 이후에 생각해봤으면 하는 점

멘토님 : 현재 만들고 있는 서비스가 잡코리아에 공고를 올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 잡코리아는 42카뎃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님 : 팀원이 변경 되면서 프로젝트의 성격이 잡코리아로 변경 된 것 같은데 현재 서비스가 42카뎃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만약 동의 한다면 그대로 만들면 된다.

  •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우리가 만든 서비스에 올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멘토님 : 현재 이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컨슈머 누가 먼저 올 것 이라고 생각해요?

  • 이 서비스는 프로듀서가 없으면 컨슈머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생각엔 프로듀서를 저희 프로젝트팀이 유치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멘토님 :

오종인 멘토님 B팀 피드백
이 팀은 기획이 매우 디테일 해서 구현 해야 할 양이 많아서 하기가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기획에서의 디테일을 서비스 기획에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 팀은 기획의 디테일을 잊어버리고 작업을 했습니다.
문서를 남기는 이유는 누가봐도 이해해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이 팀의 문서를 보고 다른 팀이 서비스를 지금 그대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 하지 못했습니다. 문서의 근거를 바탕으로 문서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비워내고 문서로만 봤을 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