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턴고용을 고민하는 사장님을 위한 글입니다.”

“인턴”이라 함은, 대학 졸업을 앞둔 친구들을 3개월 정도 임시 고용하는 걸 말합니다.
원래 의대에서 시작된 제도로 지금은 산업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사한 용어로 “수습”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용어적으로는 정부의 2차 직업훈련 기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국내에선, “인턴”은 졸업생 위주, “수습”은 그냥 두루두루 사용되는데요.
“검증한다”는 관점에선 사실 두 가지가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미 인턴을 하는 기업들도 있고 안 하는 기업들도 있죠?
인턴을 아직 생각해보지 않은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제 고민을 시작하죠.

“어디서 신입 개발자를 뽑아야 하나?”
“혹시 인턴을 한 번 뽑아볼까?”

그런데 걱정이 됩니다.

  • 인턴을 뽑으면 일을 시킬 수 있을까? (일을 할 수 있을까?)
  • 개발팀 직원들이 인턴을 싫어하면 어떡하지?
  • 복사만 시킬거면 아예 처음부터 뽑지를 말자. 등등.

인턴을 써보니 안좋았던 기업들도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따로 글을 올릴까 합니다.

우선 회사가 인턴채용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회사가 인턴 채용을 하면 좋은 점 TOP 5

  • 원문 : yourerc.com, 2014.04
  •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을 했습니다.

05. 잠재적 직원을 발굴

인턴을 쓰는 건 초급 정규직을 채용하는 것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업무 능력과 기술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고용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

또, 직원들 또한 사람 보는 눈이 길러진다.
처음에는 인턴 한 명 관리하기 버겁지만,
여러번 반복하면 리소스가 거의 들지 않게 된다.

옛날에는 대학 4학년들만 인턴으로 썼지만,
요즘은 더 아래 학년까지 내려가기 시작했다.

04. 회사에 대한 직간접적 홍보

인턴 채용은 주변에 우리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프로세스를 밟는 중에 관계자들과 가치 있는 관계를 쌓을 수 있다.

교류 수준은 다양하다.
단순히 채용공고를 웹사이트에 올리는 일부터,
학생 선발을 직접 교수진에게 부탁하는 것까지.

한 CEO는 이렇게까지 말한다.

“채용 설명회를 열다 보면,
학교뿐 아니라 결국 업계 여기저기까지 우리 회사를 알리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학 관계자, 기업, 사회지도자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죠.
그러다 보면 다양한 비즈니스 관계도 생깁니다.”

03. 인력 재배치 기회 확보

인턴 비용은 비교적 낮다.
기존 직원의 일을 어느 정도 맡아 줄 수 있다면,
CEO는 그를 채용하고 기존 직원을 다른 일에 투입할 수 있다.

인건비를 효과적으로 재배치 할 수 있다는 건,
CEO 입장에선 혁신적이다.
회사를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회사에선 “인턴”을 투자로 본다.
선발과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급여를 어느 정도 지급한다.

옛날엔 무급 인턴을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급 인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 역자주 :
어떤 기업은 인턴을 채용이 아니라,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기업의 희생이 발생되므로, 무급 인턴을 선호합니다.
어떤 기업은 인턴을 사회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음…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02. 특정 프로젝트 수행

대부분의 기업들은 미처 처리하지 못한 업무들을 가지고 있다.
정규직을 투입하기엔 애매한 사이즈, 애매한 기간이다.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을 때도 있다.

인턴 프로젝트는 이런 일을 시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끝낼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기회라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운이 좋다면 인턴이 이 일을 클리어 할 수도 있다.

장점은 이 일에 누군가를 Full 투입해 볼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추가 교육과 멘토링을 충분히 해준다면 좋겠지만,
최소한 잦은 회의로 괴롭히는 일만은 벌어지지 않는다.

※ 역자주 :
참고로, 이 경우는 인턴이 정규직 수준의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입니다.
아직 업무능력이 낮다면 대부분 실패하며, 서로 좋지 않은 경험을 갖게 됩니다.
특정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인턴 선발 과정도 깐깐해야 합니다.
즉, 선발에 개발팀장이 공을 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01. 인재 수급 채널 확보

(1) 우리 수준에 맞는 직원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것.
(2) 별도의 재교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3) 우리 조직과의 궁합성을 먼저 검증할 수 있다는 것.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면,
CEO에게 이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여유가 있는 회사라면,
조금 여유 있게 인턴을 고용한 다음
근무 성적으로 2차 선발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검증된 선발 채널을 갖는다는 건
어떤 기업이든 혜택일 수 밖에 없다.


00. 재단소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1,000여명의 예비 개발자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 (비인가 교육기관)으로,
IT분야의 스타트업부터 비 IT분야의 중소기업까지 모두 채용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의 특성상 입학은 1년에 2번 진행되지만,
능력에 따른 자율수료제도로 운영되므로,
상시 채용이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상담을 환영합니다.
연락해 주세요.

※ 대외협력팀 : communication@innoaca.kr

끝.